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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 /사진=이집트 축구협회 SNS |
이집트 축구협회는 지난 3일(한국시간) 이집트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팀 훈련에 집중하는 살라의 모습을 공개했다. 살라는 최근 트레이드마크로 여겨진 뽀글머리에서 '삭발' 헤어스타일로 바꿔 축구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당시 살라는 개인 SNS를 통해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공개했는데, 멀리서 사진을 찍은 탓에 살라의 모습을 정확히 확인할 수는 없었다.
하지만 살라의 새로운 헤어스타일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이집트 축구팬들도 "이집트의 왕"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 시즌을 마친 살라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아프리카 지역 예선 일정에 집중한다. 이집트는 오는 7일 부르키나파소를 상대한 뒤 11일 기니비사우와 맞붙는다. 이집트는 A조 1위(2전 전승·승점 6)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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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왼쪽). /사진=이집트 축구협회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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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메드 살라의 이전 헤어스타일. /AFPBBNews=뉴스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