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상암콘 끝나고 살쪘다..다음 콘서트 계획? 넓은 평야 좀 빌려줘"

허지형 기자 / 입력 : 2024.06.1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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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임영웅' 캡처
가수 임영웅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전했다.

임영웅은 1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일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영웅은 "콘서트 끝나고 계속 맛있는 거 먹고살 뒤룩뒤룩 쪘다. 얼굴 살이 좀 쪘나요? 화면 보니까 많이 쪘다"라며 "정신이 없네. 애가 맹하다. 최근에 촬영할 일이 있어서 했는데 왼쪽 얼굴만 찐 거 같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미역국을 먹었냐는 질문에 "김치찌개를 먹었다. 미역국은 방송 끝나고 먹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후 "여러분 왜 미역국 안 끓여 주셨나. 아침에 일어났더니 아무것도 없던데. 미역국 끓여 주셨어야죠"라고 농담을 건넸다.

생일을 어떻게 보낼 예정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여러분과 함께 보낼 예정"이라고 했다.


또 임영웅은 다음 콘서트 계획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임영웅은 지난 5월 25~26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IN HERO - THE STADIUM)'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다음 콘서트는 진짜 어떻게 하냐. 큰일 났다. 상암에서 크게 해버리는 바람에 다음 콘서트를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다"라며 "상암 콘서트가 워낙 좋았고 많은 분을 모셨기 때문에 걱정이고 고민이다. 대관도 그렇고 쉽지 않다. 넓은 평야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다면 잠깐 이용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려 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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