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서울지방보훈청과 호국보훈의 달 시구 행사 '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

안호근 기자 / 입력 : 2024.06.17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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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두산과 NC 경기에서 시구와 시타를 맡을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표용은씨(왼쪽부터)와 최은석씨.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 베어스가 나라를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승리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행사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한 분들을 기리기 위해 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기획했다. 시구와 시타는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인 표용은씨, 최은석씨가, 시포는 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이 맡는다

두산베어스는 이날 중앙매표소 옆 광장에 호국보훈의 달 현수막을 부착하며 전광판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기념 영상을 상영한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단체회원 100여명을 초청하여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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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선 서울지방보훈청장.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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