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희 방부제 미모 비결? "천천히 먹고 찬음료 NO"[씨네타운][종합]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06.19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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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박하선의 씨네타운'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방부제 미모 비결을 직접 밝혔다.

안소희는 19일 방송된 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소희는 연극 '클로저' 출연 계기를 언급하고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마음은 어떨까 궁금했고 관객들과 연기로 직접 소통하는 것도 궁금했는데 그때 '클로저' 출연 제안이 들어와서 도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무대를 섰다고 해도 너무 오랜만이기도 하고 연기로는 처음이기도 하고 해서 굉장히 긴장하면서 섰는데 1장 끝나고 내가 너무 재밌어했다. 이렇게 재밌어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재밌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활동에 대해서는 "그간 내 모습을 보여드리고 편하게 내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적은 없어서 보여드리고 싶었다. 작품 활동 외에는 보여주는 모습이 없다 보니깐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나 이렇게 지내요' 보여주고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서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안소희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음식을 천천히 먹어 화제가 된 것에 대해 "원래도 속도가 느린 편이기는 한데, 더 천천히 먹으려고 하다 보니깐 오래 먹게 되더라"라며 "여름에도 따아(따뜻한 아메리카노)를 먹는다. 몸을 많이 챙기는 편이다. 찬 음료가 안 좋다고 해서 따뜻한 걸 먹는다"라고 말했다.


안소희는 "운동하는 것도 먹는 것도 좋아하고 잘 챙겨먹는다. 특히 평소 먹고 싶은 거 다 먹긴 하지만 공복에 제일 먼저 먹는게 무엇인가를 많이 생각하고 잘 챙기려고 해서 아침에 되도록이면 계란을 꼭 먼저 먹으면서 시작하려고 한다"라며 "은 달걀로 시작하면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고 하고 단백질 섭취가 중요하고 아침에 흡수가 잘되니깐 꼭 챙겨먹으려고 한다. 운동은 필라테스랑 파워플레이트를 꾸준히 한다"라고 답했다.

이에 DJ 박하선은 "장수할 것 같다. 너무 좋은 습관이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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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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