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레이오버' 스포티파이 16억 스트리밍 돌파..K팝 솔로 최단 新기록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6.2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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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가 글로벌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6억 스트리밍을 돌파하며 인기를 빛냈다.

뷔의 첫 솔로앨범 '레이오버'는 6월 24일 스포티파이에서 총 16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지난해 9월 8일 앨범이 발표된 지 289일 만에 세운 기록으로, K팝 솔로 기준 최단 기간 기록이다.


지난 5월 24일 K팝 솔로가수 최초로 '레이오버' 전 곡이 1억 스트리밍을 돌파했으며 6월 4일에는 101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 기록을 달성했다. 뷔는 멤버 RM, 제이홉, 슈가에 이어 아시아 솔로아티스트로는 4번째로 100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를 달성했다.

'레이오버'는 K팝 앨범으로는 보기 드문 재지한 곡으로 구성됐으며, 뷔만의 독창적인 예술 세계를 알리고 현재 음악 트렌드와 다른 파격적인 시도를 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유수의 해외 음악 매거진이 선정한 2023년 베스트 앨범 및 베스트 송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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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매거진 '타임아웃'(Time Out)은 '2023년 베스트 앨범 30선' 중 하나로 '레이오버'를 선정하며 대중성은 물론 예술성도 겸비한 아티스트로서 뷔의 남다른 재능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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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레이오버'를 '2023년 베스트 K팝 앨범' 2위로 선정하였다. 빌보드는 "재즈 및 로우파이(Lo-Fi) 음악을 사랑하는 올드 소울(Old Soul)인 뷔의 취향과 어린 시절 색소폰을 연주했던 그의 과거를 통해 해당 앨범이 탄생했다. BTS의 앨범들과 상당한 차이가 보이며, 뷔라는 스타만의 영역을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미국의 온라인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아티스트와 노래에 대해 시상하는 '2024년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레이오버'는 해외 팝스타들과 겨룬 결과 '페이버릿 데뷔앨범'으로 선정됐다. 음악전문 매거진 롤링스톤은 '레이오버' 수록곡 '레이니 데이즈'를 '2023년 최고의 노래 100선'에 K팝 솔로곡 최고 순위인 58위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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