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고척돔서 유소년 야구클리닉 진행... 송성문 이사 "아이들 수준, 탄성 나올만큼 높았다"

김동윤 기자 / 입력 : 2024.06.2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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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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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수협 제공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가 유소년 야구 선수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선수협은 25일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 키움 히어로즈 편이 6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성공리에 진행됐다"고 밝혔다.


선수협 야구클리닉 키움 히어로즈편에는 송성문 이사, 하영민, 이주형, 김태진 등 20명의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참여해 97명의 유소년 선수들과 고척스카이돔을 누볐다.

선수협 야구클리닉은 지역 기반의 초등학교 고학년 선수를 대상으로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는 동기를 부여하고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각 구단의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전반부 수비 클리닉, 후반부 타격 클리닉 시간으로 프로야구 선수들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타 구단과 달리, 절차가 복잡한 경기장 대관을 위해 키움 구단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2년째 고척스카이돔에서 행사가 진행됐다.


송성문 선수협 이사는 "내야 펑고 훈련때와 타격훈련때는 우리 선수들 사이에서 탄성이 나올만큼 아이들의 수준이 높았다. 적극적으로 임해준 키움 선수단과 많은 지원을 해준 구단에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말했다.

유소년 야구클리닉 '두드림(DODREAM)'은 8월 19일 KT편이 남았고, 현재까지 192명의 프로야구선수들과 874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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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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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유소년 선수들을 상대로 야구클리닉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선수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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