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뷔^^" 방탄소년단 뷔, 역시 '김스치면 인연'..김진수와 뜻밖의 인연 '눈길'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6.26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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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와 개그맨 겸 배우 김진수와의 뜻밖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김진수는 최근 SNS에 "가보가 생겼어요~~고마워요 뷔~~^^"라는 글과 함께 뷔에게 받은 사인 앨범 선물을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진수형님. 늘 응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재선 누님을 알게 돼서 너무 영광입니다!"라는 뷔의 멘트가 적혀있다.

뷔가 언급한 '재선 누님'은 김진수의 아내인 작사가 양재선이다. 양재선은 신승훈의 'I Believe',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 '처음처럼', '희재' ,김조한의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대표곡만 약 200곡 이상인 스타 작사가이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개인의 취향', '아이리스' OST와 다수의 뮤지컬 넘버 작사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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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자작곡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도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멜로디와 서정적인 가사로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작사가인 양재선에게 특별한 반가움과 존경심을 표한 것으로 보인다.


'김스치면 인연'이라는 애칭처럼 뷔는 다정한 성격으로 연예계 선후배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가요계의 핵인싸는 누구냐는 질문을 받은 보컬트레이너 신유미는 뷔를 꼽을 정도로 나이, 분야를 불문하고 넓은 인맥을 자랑한다.

지난 6월 10일 춘천에서 열린 보훈 문화제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행사에 순찰지원을 나간 뷔가 선배 가수 빅마마의 이지영을 찾아가 깍듯이 인사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26일 0시에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에 'V 'TYPE 1' Poster'라는 제목과 함께 지난 2022년 11월, 파리에서 촬영한 뷔의 사진이 공개돼 궁금증을 안겼다. 입대 전에 미리 준비한 뷔의 선물은 방탄소년단 팬덤 아미의 생일인 7월 9일 팬들에게 찾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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