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1위..韓·日 음반 차트 '정상'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4.06.2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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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WS(투어스)가 한국과 일본의 주요 일간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26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신유·도훈·영재·한진·지훈·경민)의 미니 2집 'SUMMER BEAT!'가 전날 기준 누적 판매량 41만 6710장(일반반·위버스반 합산)을 기록하며 이틀 연속 일간 음반 차트(6월 24일, 25일 자) 1위를 차지했다.


또한 'SUMMER BEAT!'는 지난 25일 발표된 오리콘 최신 차트(6월 24일 자)에서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앞서 TWS 미니 1집 'Sparkling Blue'가 발매된 지 2주 만에 이 차트 1위에 올랐던 점을 감안하면 이들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짐작할 수 있다.

'SUMMER BEAT!'는 글로벌 앨범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앨범은 25일 오후 9시까지 덴마크,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인도, 대만(이상2위)을 비롯해 네덜란드(3위), 터키(5위), 캐나다(33위), 독일(35위) 총 13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의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청량하고 밝은 곡의 정서와 분위기를 TWS만의 감각적인 영상미로 그려냈다는 호평과 함께 25일 한때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


TWS의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글로벌 음악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자석의 S극과 N극처럼 반대가 끌리는 모습을 닿을 듯 말 듯 한 손동작으로 표현한 포인트 안무가 입소문을 타는 중이다. 특히 멤버들이 물 위에서 펼치는 퍼포먼스 영상이 틱톡 공개 3일 만에 조회수 200만 건을 돌파하며 화제다. 이들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이은 또 하나의 챌린지 붐이 일어날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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