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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삼성전이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효성 육군 상사의 아들 이승우가 LG 승리기원 시구를 하고 있다. 이효성 상사는 시타를 맡았다.
28보병사단 GP/GOP 부대부터 52보병사단 6019부대까지 20년 넘게 나라를 지키고 있는 이효성 상사와 장남 이승우 군은 놀라운 실력으로 관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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