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 브브걸 떠나 홀로서기..빅뱅 출신 대성과 한솥밥[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4.07.0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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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알앤디컴퍼니


걸그룹 브브걸 출신 남유정이 알앤디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알앤디컴퍼니는 1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남유정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기쁘다. 다채로운 활동으로 존재감을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2016년 걸그룹 브레이브걸스 멤버로 데뷔한 남유정은 탄탄한 실력과 더불어 귀여운 비주얼과 발랄한 매력으로 '군통령'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롤린'으로 역주행 신화를 새로 쓰며 '서머퀸'에 등극한 데 이어 '치맛바람'까지 흥행에 성공하며 대중에게 눈도장 찍었다.

이뿐만 아니라 남유정은 방송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KBS 2TV '빼고파'에서 털털하면서도 솔직한 모습을 보여준 그는 이후 동아TV '블루문미', HQ+ 'I.리뷰.U', ENA '하입보이스카웃'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증명한 바 있다.

현재 알앤디컴퍼니에는 빅뱅 출신 대성을 비롯해 천명훈 리사 신주아 키썸 안일권 나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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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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