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이라면 해냈을 텐데"..박명수, '태국 김숙' 잔소리 속 솜땀 만들기 '굴욕'[가브리엘]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4.07.0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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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방송인 박명수가 '태국 김숙'을 만났다.

5일 방송된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이하 '가브리엘')에서는 박명수가 태국 가장 '우티'의 삶을 대신 사는 모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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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앞서 태국 시장에서 장을 잔뜩 봐온 박명수는 이날 솜땀 장사를 위해 재료 손질에 나섰지만, 칼질부터 잘 되지 않아 스스로 답답해했다.

쑤도 박명수의 방법이 잘못됐다며 "빨리 장사하러 가야 한다", "전화가 오고 있다"라고 박명수를 쪼기 시작했다. '잔소리 조련사' 등장에 박명수는 "김숙 같다"라며 역정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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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My name is 가브리엘' 방송 캡처


박명수는 겨우 다듬은 재료들을 쑤의 지시대로 섞어 솜땀을 만들었고 그 맛에 만족했다. 그러나 쑤가 그대로 알아서 만들라고 하자 박명수는 레시피를 전혀 기억하지 못해 멘탈 붕괴에 빠졌다.

이를 모니터링하던 데프콘은 "루리(박보검)라면 해냈을 텐데"라고 박명수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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